2009년 6월 29일 월요일

바람직한 Fan心의 변화

소녀시대 삼촌 팬, 서현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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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Fan은 조금만 오버하면, '빠돌/빠순' 이란 소리를 듣기에 그닥 부족하지 않은, 오로지 그 대상 만을 향한 '우상화'의 모습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소시 맴버들의 생일마다 이루어 지는 '간지나는 선물'들 덕분에 Fan에 대한 이미지 자체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 솔직히 행복하다.

 

기존의 연예인의 생일 선물이라면 작게는 인형부터 시작하지만, 크게는 노트북이나 바이크, 자동차, 가전 제품 등등 고가의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당연시 됬던 것 같다.

 

라이벌 구도의 누구는 노트북을 받았네 란 소리를 듣게 되면 팬들은 '지면 안되!' 란 생각에 반 강제적으로 돈을 걷어 상위 모델을 선물하거나 하는, 단편적 시선에 의한 경쟁적인 행사처럼 되어 버린게 사실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저 연예인에 대한 준비만을 하다 데뷔하게 되는 요즘 연예인의 경우, 90년대의 연예인들보다 이러한 풍습을 당연시 여기게 되어 인성적인 면에도 솔직히

 

바람직 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지도 모른다.

(사람의 심리를 고작 내가 어찌 알겠는가. 90년대에는 지금처럼 기획적인 엔터테이너의 육성에 의한 데뷔보다는 실력과 기회가 만나기 전까진 부정적인 시선을 대하며상대적으로 고생했던 것이 사실일 테고, 이런 경험이 상대적으로 바람직한 인간성을 형성하는데 조금은 더 도움이 됬을 꺼란 추축에 의한 결과다.어짜피 쓰는게 뻘글이니 이해를...)

기존의 연예인 기부 활동은 몇몇 연예인의 의해서만 행해저 오는 사회봉사적인 활동으로 이미지 메이킹의 한 방법이라는 소리마저 들으면서 행해져 왔지만, - 물론 결과론적으로 이미지 상승효과는 충분하다. 션-정혜영, 김장훈, 김제동, 박상민 등등..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아는 바가 적어서 일부만..죄송) 일반적으로 기부 = 천사 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가. - 팬에 의한 기부활동은 연예인 기부의 또 다른 변모를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분 좋은 선물은 연예인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결과적으론 이미지 향상을 통하여 연예인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보낸다면 '미친X'가 나오는것에 비해, 더 생산적이고, 기념적이며, 보람있는 선물이지 않을까?

 

이런 선물로 연예인들 스스로도 기부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추후에 기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사회적인 풍토도 형성할 수 있으니 일석 다조다. 두 세마리가 아닌 한 때를 잡는 효과랄까.

 

물론, 이 케이스는 '삼촌팬'이라는 독특한 팬층을 보유한 소녀시대의 경우에 의해 생긴 일례일지라도 아무튼 간에 팬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되는 것 만으로도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다. 한 번 한 일을 두 번 못할까.

비록 지금은 이러한 모습이 화두되는 세태지만, 점차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사족. 이에 대한 답례인지 몰라도, 서현양은 28일 UFO를 통하여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이 또한 받는 사람도 기분좋고, 보낸 사람도 기분좋은 Win-Win 하는 결과인 것 같다.

(추후에 인증샷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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