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9일 월요일

꼭 남의 일 같지만은..

中 '그린댐' 강행에 세계가 뿔났다

펼쳐두기..

 

우리나라야 좀 관심들이 적으려나..

 

아무튼 솔직히 말하자면 직면하지 않으면 관심을 끄는게 익숙한 특성인지..

의외로 국내의 반향이 적다.

 

시도는 유해 사이트의 차단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운영이 정부에 의해 주도 된다는 것이 반갑지 만은 않다.

 

우선 판단 기준의 모호성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악용할 여지는 충분하고도 충분히 남아 있는 것이 가장 걱정 되는 바이고,

 

과거, 우리 나라는 군사 정권에 의해 언론 통제가 당연시 됬었던 과거가 있다는 것이

 

께름직 하게 생각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한 번 한 것을 두 번 못할까..

 

현 정부의 권력층은 음으로건 양으로건 과거 군사 정권을 경험했던 바이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 인터넷의 제어 역시 충분히 논의 될 수 있다고 본다.

 

유해 사이트의 지정을 하는 기준이 정부의 획일적인 지시하에 이루어 진다는 것이

 

막말로, 과거 광우병 시절에 '촛불'과 '미친' 등의 단어를 금지하게 되었다면,

 

또는 그 단어를 입력, 검색 하는 컴의 IP를 추적하여 제제 조치 등을 취하였다면,

 

아마도 우리가 경험한 그러한 축제는 이루어 지지 못했을 것이다.

 

유해 사이트를 제제, 차단 하는 기술적인 면은 충분히 필요한 기술이라고 하나

 

이를 주도하는 기관이 단일적이라니.. 솔직히 예전이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을 수 있겠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좀 불안하다.

 

냉큼 '저거 맘에 든다. 우린 저런거 없나?' 라는 소리를 이명박 대통령이 하게 된다면

 

NDS, DMB 등 관련 발언에 대한 반응과 비슷하게 처리될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익명성 보장등의 문제로 논란이 많은 차에, 그리 멀지많은 않은 나라에서

 

- 비록 사회주의 국가 일 지라도 - 도입되어 운영이 된다면, 그리고 그에 의한 효과가

 

보인다면, 이제는 뻘글의 자유마저 사라질 것 같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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