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3일 화요일

강정마을 관련 노데일리 기사 보고.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10382

글쎄.. 하나님이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모든것을 사용케 하셨다라..
그걸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오염으로 지금껏 문제화 되는 것은 어찌설명해주실까나..
그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신건가? 이거 오래전 제국주의 시대 때 종교관 아님? 인간은 만물의 주인이니 모든 것을 마음대로 사용하여라. 그리하여서 스모그로 영국서 수만이 죽어갔고, 지금도 오존층 파괴니 뭐니, 이상기온이니 뭐니 하는 판에.. 그 후에는 쏙 사라진, 위아래 - 자연물 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다 - 정도만 보이는 것 아닌가? 천연기념물인 야생동물이 사람을 헤하려 할 때에 그 기념물을 사살해서라도 일단 사람먼저 구해라 정도의 도용이 가능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구럼비 바위의 문제는 단순히 자연물을 숭배하느니, 존중하느냐 그런 문제가 아니다.
물론 정말로 필요로하다면, 이제와 새삼스럽게 개발이란 것에 대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연파괴를 해서 지금껏 지내온 인류의 모습 전채를 부정하는 것일테니.
다만, 문제점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존엄성을 다른 사람들의 힘으로 무시되어 버린 것이다.

필요로하고 합당하다면 개발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렇치만, 그 과정을 살펴보자면, 1. 명확한 효용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2. 진행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었으며 - 전 회장이 사임하고 신 회장이 박수로 암묵적 동의를 받아 허락했다는 점 등 -,  3. 추후 제시된 의혹들에 대해선 무시되며 진행되는 점, 4. 그 과정에서 과도한 공권력의 투입으로 기본권 - 결사의 자유 등- 을 억압한다는 점 등.

자, 노 신부님, 답을 해주시죠. 전체를 위해 다른 이들의 기본권을 억압하며 나아가려는 것이 네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칭 장로 통령이 진행해야 할 방향인건가요?. 국가를 위해서, 안보를 위해서 라는 이유로 '다른 이'들을 '강제로' 희생케 한다는 것은, 여러번 말했지만, 전체주의 국가의 파시즘이 아닌가요. 그거 히틀러잖아.

다른 면에서보자면, 미사는 '훌륭한 성당'에서 '근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의 작품보다 인간이 만든 성당이 어찌 더 훌륭하다고 확언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해 기도드리고, 바로잡힌 존엄성을 위해 기도드리는게 어찌 근엄하지 않다고 확답할 수 있는 건가요?

뭐, 당신은 볼일 없겠지만, 종교계에 종사하시는 양반이 하는 꼬라지가 괜히 맘에 안들어서 테클건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 -_-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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