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라고 해서, 꼭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 희생을 한다고 볼 수는 없어.
역사적인 영웅들을 봐도그래. 다들 지가 만족을 위해 싸우고, 발명하고, 움직였을 뿐이야.
모두를 위해 그랬다, 라는 포장 하나로 그들의 기록은 위인 전기가 되어버리지.
환경미화원이 정말로 모두를 위해서 거리를 깨긋하게 할 것 같아?
그들의 목적은 일을 함으로써 받는 월급이야.
정말로 보람차고 아름다운 일이라면 자신의 자식들도 환경미화원을 시켜야 겠지.
하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모두 자기 만족이고 욕구 충족이야"
자기 만족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사람의 길은 여러 갈래로 나눠진다.
추앙 받는 길일 수도 있고, 멸시 받는 길일 수도 있으며, 심지어 그 누구도 관심없어하는 길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껏 걸어 온 길은 어떤 길일까?
아니, 그 전에.. 과연 지금 길은 내가 선택한 것일까? 그래서 지금 내가 만족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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